기타 과목

힐링 아일랜드 검사 시스템

[체성분 분석 검사]

인바디가 체성분 분석기를 통칭하는 명칭으로 사용되면서 미세전류를 이용한 체성분 분석 검사를 흔히 인바디 검사라고 합니다. 체성분 분석 검사는 수분이 많은 근육에는 전류가 잘 흐르고, 수분이 적은 지방에는 전류가 잘 흐르지 않는 원리를 이용하여 인체에 미세한 전류를 통과시킬 때 발생하는 저항값을 계측하여 인체의 구성 성분인 체수분과 단백질, 무기질, 지방을 측정합니다. 체성분 검사를 한 후 자신의 체지방과 체지방량을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결과 체지방이 더 많은 체형은 체지방을 연소시키는 유산소 운동이, 체지방은 많지 않으나 근육을 포함한 체지방량이 적은 경우에는 유산소 운동보다 근력 운동에 중점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스포츠의학회에서 발표된 보고에 의하면 하루 30분 이상, 주 3회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주당 200분 정도, 강도는 가벼운 것에서 보통 강도로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강한 운동은 주로 에너지원으로 탄수화물을 이용하고, 40~60%의 중등도의 강도에서는 지방 및 탄수화물, 20~40%의 저강도 운동에서는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체지방이 많은 사람은 저강도 운동이 체지방의 감소에 더 추천이 되는 운동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고강도 운동 및 저항성 운동의 중요성도 강조 되고 있기 때문에 본인의 능력, 선호도, 동반 질환 및 여건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시작하도록 합니다.

운동을 하는 횟수는 초보자에게는 주 3~4회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날마다 힘들게 하기보다는 처음에는 약한 운동을 간단히 하면서 근력 및 인대의 힘을 키우고 재미를 붙이도록 합니다. 신체 능력의 향상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주 4~6회로 늘립니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횟수, 시간, 강도를 높게 해서 부상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혈관 나이 측정(모세혈관 검사)]

당신의 혈관 나이는 몇 살인가요?
실제 나이보다 중요한 것은 생물학적 나이입니다.
손끝 모세혈관의 맥파 분석을 통한 심박동 측정으로 혈관 건강을 측정합니다. 주기적인 맥파 검사로 혈관의 건강을 체크하여 생활습관병의 위험을 예방하세요.
측정 자료를 종합해서 지난 검사 결과에 대한 변화 추이를 제공하며 혈관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 및 건강 습관을 안내해 드립니다.

[자율신경 균형 검사]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예방이 관건입니다.
심장 운동 즉 맥박의 변이(HRV)를 분석하여 인체에 누적된 스트레스의 정도를 파악하고, 자율 신경계의 이상 여부를 체크합니다. HRV 분석은 자율신경계의 기능을 측정할 수 있는 비침습적이고 신뢰성 있는 검사법으로 자율신경과 관련된 다양한 질환과 병증 예방에 적용됩니다.
자율신경을 기반으로 혈관의 노화와 혈액순환의 정도를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간단하게 검사합니다. 검사를 통해 평소 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측정 자료를 종합해서 지난 검사 결과에 대한 변화 추이를 제공하며 스트레스에 좋은 생활 습관 및 건강 습관을 안내해 드립니다.

[요오드 검사]

요오드(iodine, I)는 신체의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므로 결핍되면 포도당이 세포 안의 에너지를 생산하는 공장인 미토콘트리아로 들어가지 못해 에너지 생산에 지장을 받으며 활력이 떨어집니다. 체내 대사율을 조절하는 갑상선 호르몬인 티록신과 트리요오드티로닌의 구성 성분이 되는 필수 무기질로 아이오다이드(iodide) 형태로 존재하며 소량은 아미노산에 결합되어 소변을 통하여 배출됩니다.

체내 요오드의 70∼80%는 갑상선에 존재합니다.
갑상선은 갑상선호르몬의 합성을 위해 혈류에서 요오드를 축적합니다. 제1차 세계대전 중에 미국 5대호 주변의 지역에서 징병된 군인들은 다른 지역에서 출생한 군인들에 비해 갑상선종 발생이 훨씬 많았습니다. 1920년대 오하이오 주에서는 토양에 요오드 함량이 매우 낮아서 주민들에게 요오드를 꾸준히 공급함으로써 갑상선종을 예방하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약 20억 인구가 요오드 결핍의 위험에 있으며, 이들 중 약 8억 명은 결핍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본원의 요오드 검사는 루골(Lugol)액을 팔에 3방울 떨어뜨려 흡수 상태를 관찰하여 체내의 미네랄과 호르몬의 균형 상태를 체크하는 검사입니다.

[pH 검사]

리트머스 시험지로 타액과 소변의 pH 수치를 측정하여 몸의 산성도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pH가 기준보다 낮을 경우(7.0이하) 소화흡수장애, 당질 소화장애, 췌장효소 부족, 필수지방산 결핍, 지방소화장애, 알칼리 미네랄(칼슘, 마그네슘, 칼륨) 결핍, 치아 부식, 불안, 만성스트레스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꾸준한 운동과 디톡스가 필요합니다.

pH가 기준보다 높을 경우(7.6이상)에는 소화장애, 저위산증, 치석 유발, 과호흡, 관절의 뻣뻣함, 교감신경 항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몸이 산성화 되면 남성의 경우
*신경을 조금만 써도 두통이 오며 머리가 무겁고 현기증이 생긴다.
*잠이 잘 오지 않고 꿈이 많거나 잘 놀래고 혀에 백태가 잘 낀다.
*조금만 활동해도 쉬 피로를 느끼며 추위를 많이 느낀다.
*눈이 충혈되고 피로하며 눈에 티가 들어간 것처럼 눈뜨기가 어려움
*배가 나오고 화를 잘 내거나 특히 기억력이 급히 감퇴된다.
*사타구니에 습진이 잘 생긴다.
*끈기가 부족하고 쉽게 권태와 피로를 느끼며 매사에 의욕이 없다.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증, 지방간, 비만증 등 성인병이 빨리 온다.

여성의 경우에는
*눈, 얼굴, 손 발이 자주 부으며 기동을 하면 부종이 빠진다.
*기미가 생기고 살결이 거칠며 탄력성이 적고 화장이 잘 받지 않는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잘 차며 차멀미를 하고 구토가 종종 있다.
*신경을 조금만 써도 얼굴이 화끈거리고 눈이 침침하며 눈물이 잘 나옴
*배란이 잘 안되거나 임신이 잘 안되고 유산이 잘 됨
*임신중에 피부가 거칠며 기미가 매우 많고 입덧이 심하다.
*월경주기가 자주 변하고 생리통이 심하다.
*출산 후 손발이나 몸이 부으며 잇몸이 들뜬다.
*남성의 경우에서 말한 증세가 여러 개 있다.

[염도 측정]

소변의 염도를 측정하는 것은 우리 몸 속에 깨끗한 소금이 지속적으로 교환이 되는지, 오염된 소금이 혈액 속에 유지되는지를 알기 위함입니다. 건강한 사람의 소변 염도는 0.9%이상,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은 0.4%~0.8%, 암환자는 0.2%로 나타납니다.

개인차는 있으나 혈액 속에는 약 0.9%의 소금기가 있어야 생명이 유지됩니다. 0.8%이하로 떨어지면 섭취한 음식물을 완전히 소화, 흡수 할 수 없으며 혈중 오염물질을 정화할 수 없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세균을 잡아먹을 수도 없고, 생체 전류를 흐르게 할 수도 없어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불균형을 가져오고, 36.5°의 체온을 유지시킬 수 없어 인체의 자연치유력도 저하됩니다. 이러한 부작용을 막으려면 혈액 속의 염도를 0.9%이상으로 유지시켜야 하고, 더 중요한 것은 혈액 속에 깨끗한 소금을 수시로 교환해 주어야 합니다.
병원에서 환자들에게 링거액을 투여하는 것은 혈액의 염도를 0.9%로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소변의 염도가 1.2%이상 되어야 하는 까닭은 혈액 속에 0.9%의 소금기가 있어야 생명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변으로 0.9%이하로 나온다는 것은 곧 혈액 속 소금이 재활용되고만 있을 뿐 깨끗한 소금으로 교체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소변의 염도가 최소한 0.9%이상 나와야 합니다.

혈당 관리만큼 염도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소변의 염도 관리만 지속적으로 실행해도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소변의 염도를 측정해보세요.

[산소포화도 검사]

산소포화도란 혈액 내의 산소와 결합한 헤모글로빈의 양이 전체 헤모글로빈의 양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환자 감시장치에 체결하여 손가락에 감아 채혈을 하지 않고 비침습적으로 산소포화도를 측정합니다. 산소가 공급이 잘 되고 있는지, 호흡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체내의 산소포화도 상태를 수치화하여 관찰함으로써 그 결과를 호흡 관리에 반영하고, 저산소증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환자에 대해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혈액 세포 중에서 수적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적혈구는 혈관을 통해 우리 몸의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적혈구는 산소 운반을 위해 특화된 세포로 산소 운반을 위한 헤모글로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헤모글로빈은 폐포와 같이 산소포화도가 높은 곳에서는 산소와의 친화도가 높아서 산소와 결합하고 반대로 말초 조직과 같이 산소 분압이 낮은 곳에서는 산소와 분리되어 조직에서 산소를 공급합니다. 산소와 분리된 헤모글로빈은 조직에서 생성된 노폐물(이산화탄소)의 일부와 결합하여 폐로 돌아간 후 날숨의 형태로 이산화탄소를 배설하고 다시 산소와 결합합니다.

▷자료 참조: 적혈구 [red blood cell, 赤血球] (서울대학교병원 신체기관정보)

<산소포화도 측정이 필요한 경우>


*호흡기 장애가 있는 어르신
*장시간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학생
*좌식 호흡, 청색증, 창백한 안색 등이 나타나는 호흡곤란 상태의 경우
*스포츠를 할 때 몸 상태에 관한 자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
*폐질환, 만성폐쇄성 폐질환,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 환자
*가스중독이나 질식 사고
*장거리 운전이나 만성피로

<측정치 범위>

▶95~99%는 좋음
▶90~95%는 주의
▶90% 이하는 위험
맥박 수치는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의 경우 70이며, 초등학생은 80~90입니다.